‘해피투게더’ 설현 “촬영장서 친했던 이민호, 시사회서 만나니…”

[MBN스타 손진아 기자] ‘해피투게더’에서 AOA 설현이 이민호를 언급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이하 ‘해투3’)에는 연예계 화성인 특집으로 지진희, 구혜선, 안재현, 광희, 설현이 출연했다.

이날 설현은 영화 ‘강남1970’을 통해 만났던 이민호를 언급하며 “잘 챙겨줬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영화 찍을 땐 분명 찍었다 잘 챙겨주셨다. 모기 때문에 힘들었는데 모기장도 직접 가져와주셔서 같이 모기장 안에서 대기하고 했었다”고 덧붙여 궁금함을 자아냈다.

설현은 “이후에 이민호를 시사회장에서 만났는데 반갑게 인사를 하니 약간 어색하게 인사를 하더라. 서먹해졌다”고 말했다.

사진=해피투게더 캡처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