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고맙다 아들아’에서 이아현이 다친 이정신을 보고 눈물을 흘렸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2 특집극 ‘고맙다 아들아’ 2회에서는 장시우(이정신 분)가 수능을 본 뒤 서울을 떠나 남원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수능 앞에 좌절한 시우는 남원에 위치한 한 펜션을 찾았고, 시우에게 “죽기 전에 통화하자”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받았던 재우(안재민 분)는 시우가 있는 곳으로 달려왔다.
소식을 듣고 시우의 부모와 재우의 부모가 병원을 찾았다. 은희(이아현 분)은 다친 시우를 보고 “너 죽으면 엄마 죽으라고 내 새끼. 엄마가 얼마나 걱정했는지 아냐”며 오열했다.
사진=고맙다 아들아 캡처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