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활동을 중단했던 강병규가 팟캐스트를 통해 근황을 전하며 KBS 예능 프로그램 ‘MC대격돌-위험한 초대’를 회상했다.
강병규는 7일 자정 방송된 국민tv 팟캐스트 ‘정영진의 불금쇼’에서 “위험한 초대를 함께 했던 사람 중 유재석만 살아남았다”며 “신정환도 떠났고 이혁재도 떠났다. 정말 프로그램 이름처럼 됐다”고 말했다.
지난 2002년 KBS2에서 방영된 ‘MC대격돌-위험한 초대’에는 2기 멤버로 강병규와 함께 이혁재, 신정환, 유재석이 출연했다.
강병규는 또 “KBS2 ‘위기탈출 넘버원’ 초대 MC가 나와 이혁
강병규는 지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호화 원정응원단 논란과 도박 파문에 휘말리며 방송 출연을 중단했다. 또 2013년 2월 배우 이병헌을 협박하고 KBS2 드라마 ‘아이리스’ 현장에서 폭력을 휘두른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