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 교통사고로 부친상, 갑작스러운 소식에 ‘큰 충격과 슬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방송인 붐(33·본명 이민호)이 교통사고로 부친상을 당했다.
3일 붐 소속사 코엔스타즈에 따르면 “붐의 아버지가 지난 3일 충주에서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이 소속사는 “갑작스러운 사고 소식에 붐은 물론 가족 모두가 큰 충격과 슬픔에 빠져 있다”며 “모두 경황이 없는 상태”라고 덧붙였다.
충북 충주경찰서에 따르면 고인은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 수회2교 도로에서 운전을 하다 다른 차량과의 충돌 없이 단독으로 중앙분리대와 추돌한 뒤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의 시신은 서울로 이송 중에 있으며 빈소는 서울 여의도 성모병원 장례식장 7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5일 오전으로 알려졌으며, 장지는 충북 충주시 수안보 선영이며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붐 교통사고로 부친상,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붐 교통사고로 부친상, 상심이 크겠다” “붐 교통사고로 부친상, 정말 놀랐겠다” “붐 교통사고로 부친상, 마음이 아픕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