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개그맨 정형돈의 리즈 시절이 공개됐다.
3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정형돈의 첫 직장이었던 S전자 기흥 사업장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과거 S전자 재직 당시의 정형돈의 모습이 공개됐다. 그는 앳된 꽃미남 미모에 지금과는 전혀 다른 날씬한 몸매를 과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에 ‘예체능’ 동료들이 “지금과 모습이 다르다. 더 잘생겼다”고 놀라자 정형돈은 “그때 (몸무게가)55kg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형돈이 S전자 사내에서 실시된 철쭉 가요제에서, 대상을 탔던 모습이 사보와 영상을 통해 공개됐다. 멜빵 바지를 입고
반면 정형돈은 그 시절 어린 정형돈이 무대에서 선보였던 파닥파닥 댄스까지 폭로되자 “부끄럽다”고 민망해했다.
이날 정형돈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형돈, 언제 살이 찐거야” “예체능 정형돈, 살 빼자” “정형돈, 삼성전자에 있었구나” “정형돈, 꽃미남까지는 아닌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