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13층 홀에서 SBS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도심을 벗어나 거친 대자연 그것도 낯선 정글의 한복판에서 소중한 절친과 함께 맨몸으로 살아보는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연출 이영준)에서는 막무가내로 자칭 정글의 육족장이 된 육중완과 육중완에게 족장자리를 뺏기고 최하위층으로 밀려난 김병만과의 전복된 관계가 그려지며 폭탄웃음을 예고하고 있다.
그동안의 ‘정글의 법칙’이 생존에만 초점을 맞췄다면 이번에는 친구와의 우정이라는 관계가 생존이라는 원초적 본능과 만났을 때 어떤 변화가 생기는지를 지켜보는 콘셉트로 바뀌며 변화를 시도한다.
방송인 샘 해밍턴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한편, SBS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는 1월 30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MBN스타(목동)=정일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