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심장 여진구, 미성년자인데 '맛깔나는 흡연 연기?'

↑ 내 심장 여진구 / 사진=스타투데이

'내 심장 여진구'

'내 심장을 쏴라' 배우 여진구가 흡연 연기 비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20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내 심장을 쏴라'(감독 문제용) 언론시사회에 참가한 여진구는 이날 흡연 장면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앞서 여진구는 1997년 생으로 현재까지 미성년자입니다.

하지만 극중 성인 역활을 맡아 흡연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이에 여진구는 "수명이 흡연할 때 자연스러운 느낌이 있어야 해서 자연스러움을 표현할 수 있을까 고민이 많았다"며 "그런데 자연스럽지 않은지 장면이 짧게 나온 것 같다. 내년에 (성인이 돼서 흡연 장면을) 연습해 보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당시 금연초를 사용해 문제될 건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여진구는 '내 심장을 쏴라'에서 어린 시절 트라우마로 인해 정신병원을 수시로 드나드는 병원생활 6년차 모범환자 수명 역을 맡았습니다. 오는 28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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