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1박2일’ 데프콘과 김주혁이 조기퇴근했다.
18일 오후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은 지난주에 이어 전남 여수에서 진행된 ‘한국인의 세끼’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제작진은 ‘깨면 실패하는 기상미션’을 준비, 기상송을 들려준 이후 5초간 미동이 없으면 미션 성공, 조금이라도 움직임이 있으면 실패하는 미션이다.
먼저 실내취침한 데프콘과 차태현에게 기상송을 틀어 준 결과 데프콘이 성공했다. 알고 보니 그는 잠을 자지 않고 버티고 있던 중에 제작진이 온 것.
이후 야외취침 멤버들 역시 갑작스러운 기상송에 다들 놀라 일어났지만 평소 잠귀가 밝기로 유명한 김주혁만 미동도 없이 누워있었다. 이에 데프콘과 김주혁은 멤버들을 남겨두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퇴근길에 올랐다.
한편, ‘해피선데이-1박2일’은 전국을 여행하며 벌어지는 갖가지 에피소드를 다룬 프로그램으로 김주혁, 김준호, 차태현, 데프콘, 김종민, 정준영이 출연한다. 매주 일요일 오후 방송.
사진=1박2일 방송캡처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