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쿠바 여행 자유화, 무역 금융거래 제한도 완화…역사적인 국교 정상화 선언이 거둔 성과
美 쿠바 여행 자유화, 양국 무약 늘어날 전망
美 쿠바 여행 자유화가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이 쿠바 여행과 무역 금융거래 제한을 완화하기로 했다.
지난달 쿠바와의 역사적인 국교 정상화를 선언한 후 쿠바를 테러지원국에서 해제하는 방안도 적극 추진 중이다.
쿠바계 미국인의 고국 방문과 공무, 종교, 학술 등 12개 목적이라면 미 당국 승인 없이도 쿠바를 여행할 수 있게 됐다.
↑ 美 쿠바 여행 자유화 |
쿠바에서 미국 신용카드를 사용할 수 있고 100달러 범위 내의 쿠바산 담배와 술을 포함해 400달러 상당
이에 따라 미국 통신사의 쿠바 진출은 물론 건설 자재, 농기계 등의 수출도 자유로워져 양국 무역 거래도 크게 늘어날 전망.
미 정부는 이번 조치가 국가주도 경제에 대한 쿠바 국민의 의존도를 줄일 힘을 더해주고 정치 경제적 자유를 신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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