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파일럿으로 방영되었던 KBS1 새 교양 프로그램 ‘발칙한 사물 이야기, 다빈치노트’(이하 ‘다빈치노트’)가 시청자들의 많은 화제 속에 정규 편성이 확정됐다.
지난 1일 ‘다빈치노트’의 첫 녹화를 성공리에 마쳤다. 새해 첫 녹화는 ‘시계’를 주제로 KBS 본관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지난 파일럿 녹화 이후 다시 만나게 된 네 명의 남자, 광고기획자 박웅현, 진화학자 장대익, 색다른 남자 홍석천 그리고 일러스트레이터 밥장은 남성들의 상징, ‘시계’에 얽힌 다양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네 남자가 통찰력 있게 풀어냈다.
또한 녹화가 진행된 스튜디오는 분위기가 삼엄했다. 스튜디오를 감시하는 검은 정장의 경호원들이 경호하는 것은 다름 아닌 억 소리 나는 고가의 시계였다. 이뿐만 아니라 시계 속 신기한 부품들과 스마트 워치까지 스튜디오에 등장해 방청객들과 패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다빈치노트’는 오는 11일 오후 9시 40분 KBS1에서 첫 방송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