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1박 2일’ 정준영이 얼굴로 고음을 폭발시키는 듯한 모습이 공개됐다.
28일 오후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은 제주도에서 펼쳐지는 송년특집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 속 정준영은 한 손에 마이크를 꼭 쥐고 노래를 부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정준영은 생목을 쥐어짜며 고군분투 하고 있는데, 점차적으로 변하는 얼굴 표정으로 그 고음의 강도를 고스란히 느끼게 해주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 가운데 정준영은 락커답게 하늘을 찌르는 고음이 필요한 노래를 선곡해 촬영장을 한바탕 휩쓸었다. 정준영은 이른 아침부터 고음을 올리기 위해 필사의 ‘생목 쥐어짜기’를 보여주는가 하면, 온 얼굴과 온 몸으로 그 고음을 표현하며 촬영장을 폭소케 만들었다.
특히 정준영은 이번 촬영에서 “이제 나의 계절이 왔으니까~”라며 겨울에 대한 자신감을 표출하며 ‘행사’(행운의 사차원)의 귀환을 노렸다는 후문이어서, 정준영의 운이 돌아오게 될 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1박 2일’은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50분에 방송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