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 혜리가 SBS 새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에 합류한다.
걸스데이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2일 “혜리가 ‘하이드 지킬, 나’ 민우정 역에 캐스팅됐다. 현빈, 한지민과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춘다”고 밝혔다.
‘하이드 지킬, 나’는 한 남자의 전혀 다른 두 인격과 사랑에 빠진 한 여자의 삼각 로맨스다. 혜리가 연기할 민우정은 구서진(현빈 분)을 짝사랑하는 귀엽고 발랄한 여대생으로 장나나(한지민 분)와 삼각관계를 형성한다.
혜리는 최근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핵폭탄급 애교로 화제가 된 인물. 이후 종합편성채널 JTBC ‘선암여고 탐정단’으로 배우 신고식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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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하이드 지킬, 나’는 ‘피노키오’ 후속으로 내년 1월 첫 방송된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