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가수 문희준이 HOT 팀 멤버였던 강타와 옛 무대를 회상했다.
문희준은 20일 오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 양희은 편에서 “강타 노래 실력보다는 내가 더 튀어야지 생각했다”고 털어놔 재미를 선사했다.
문희준은 이날 강타, 이지훈으로 이뤄진 S가 과거 ‘불후의 명곡’에서 우승한 것을 떠올리며 “오랜만에 트로피를 안은 것 아니냐”고 입을 열었다.
강타는 “한국에선 7~8년 만의 일”이라고 대답한 뒤 “그걸 꼭 집어 말해야 하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혹시 예전 무대에서 내가 춤을 잘 못 춰서 걱정했었느냐”고 되묻자 문희준이 솔직한 답변을 내놔 웃음을 줬다.
↑ 사진=KBS2 "불후의 명곡" 방송 캡처 |
한편 ‘불후의 명곡’에는 강타, 이지훈, 신혜성, 손호영, JK김동욱, 제국의 아이들 동준, 박수진, 홍경민 등이 출연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