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tvN ‘삼시세끼’가 다음에는 바다로 갈 예정이다.
15일 오전 CJ E&M 관계자는 보도 자료를 통해 “배우 차승원, 유해진, 장근석이 출연하는 새 프로그램은 ‘삼시세끼 스핀오프-어촌 편(가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새 프로그램은 나영석 PD와 신효정 PD가 함께 메가폰을 잡는다”며 “아직 구체적인 콘셉트나 프로그램명, 회차, 방송일자 및 편성 시간 등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알렸다.
↑ 사진=CJ E&M/MBN스타 DB |
‘삼시세끼’는 가을 편을 방영하는 내내 화제에 올랐고, 시청률 9%대를 돌파하는 등 케이블 예능프로그램으로서는 보기 드문 성과를 거둬 눈길을 끈 바 있다.
이에 MBC ‘무한도전’ 등에서 뛰어난 예능감을 자랑한 차승원과 감초 연기자로 정평 난 유해진, 오랜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하는 장근석의 조합과 나 PD가 어촌에서 꾸리는 예능은 어떤 모습일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