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tvN이 2015년에는 월화극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
9일 오후 CJ E&M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식샤를 합시다’ 시즌2와 ‘막돼먹은 영애시’ 시즌14가 내년 편성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식샤를 합시다’나 ‘막돼먹은 영애씨’ 시리즈는 팬층이 두터운 프로그램이다. 월화극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현재 월화극 편성에 가능성을 열고 논의 중”이라고 전해 목요일에 방송했던 기존 편성과 다른 방식으로 편성될 수 있음을 알렸다.
↑ 사진=공식 홈페이지 |
이에 팬층이 두터운 두 드라마가 월화극에 편성될 수 있을지, 이는 tvN 드라마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