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외국인 방송인 에네스 카야의 사생활을 폭로한 여성의 증언과 증거물은 사실이었다.
3일 방송된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이하 ‘한밤’)에서 불륜논란에 휩싸인 에네스 카야에 대한 증거와 진실에 대해 다루었다.
지난달 30일 온라인 게시판에는 에네스 카야가 총각행세를 하고 여자들과 만나고 다녔다는 폭로성 글이 올라왔다. 글과 함께 이를 뒷받침하는 사진과 음성파일이 증거물로 올라왔고, 이는 순식간에 대중들에게 확산됐다.
논란이 커지자 ‘한밤’ 제작진은 해당 글을 올린 여성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 여성은 에네스 카야가 유부남인줄 몰랐으며, 그동안 연인과 다를 바 없이 지냈음을 고백했다.
↑ 사진=한밤의 TV연예 캡처 |
이어 그는 그가 보내 준 사진을 공개했다. 그 사진 속에는 과거 그의 어린시절 사진도 포함돼 있었다. 그녀가 에네스 카야의 전화번호라고 공개한 번호 역시 제작진이 가지고 있는 번호와 일치했다. 앞서 에네스 카야는 ‘한밤’과 인터뷰를 진행한 적이 있다.
또 다른 피해 여성은 “이탈리아 혼혈이라고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