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안녕하세요’에서 노안인 신입 때문에 고민이 직장인이 등장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는 직장인 고민특집으로 꾸며져 손호영, 강성진, 가희, 김동준이 출연해 사연 신청자들의 고민을 들었다.
이날 너무 노안인 신입 때문에 고민이라는 직장인의 사연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나이는 어리지만 50대 같아 보이는 비주얼로, 직장 상사들은 물론 거래처 사람들까지 불편하다고 전했다.
↑ ‘안녕하세요’에서 노안인 신입 때문에 고민이 직장인이 등장했다. 사진=안녕하세요 캡처 |
또한 사연 신청자는 “함께 버스를 타고 가던 중, 한 학생이 신입에게 자리를 양보했다. 그런데 신입이 내가 선배니까 내게 다시 자리를 양보해 앉았는데 다른 쪽에 앉아있던 노인이 ‘저봐라’라고 혼냈다”며 “함께 식당에 가서 신입이 수저를 놓으면 다른 테이블에서 수군수군 거린다”고 노안인 신입 때문에 생겼던 에피소드를
한편, ‘안녕하세요’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이 시대를 함께 살아가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소소한 이야기부터 말 못한 고민까지! 때로는 웃음으로 때로는 감동으로 서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소통 부재로 인한 사람들 사이의 벽을 허물어보는 프로그램이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