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박해진과 이영아가 영화 ‘설해’(감독 김정권·제작 (주)맑음영화사)로 만난다.
‘설해’는 아쿠아리스트이자 실업팀 수영선수 만년 후보생 상우와 어릴 적 아빠와의 추억을 간직한 조향사 선미의 사랑을 담았다.
‘동감’ ‘바보’ ‘그 남자의 책 198쪽’ 등을 연출한 영화감독 김정권의 신작으로, ‘나쁜 녀석들’ ‘별에서 온 그대’ ‘내 딸 서영이’ ‘닥터 이방인’에서 열연한 박해진은 상우로 열연한다. ‘제빵왕 김탁구’ ‘대왕의 꿈’ 이영아는 선미로 등장 애틋한 사랑을 나누는 두 남녀로 열연한다.
↑ 사진=포스터 |
김정권 감독은 “가볍게만 생각하는 요즘의 사랑 방식이 아닌, 배려와 희생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최근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머리한를 맞대고 있는 박해진과 이영아의 모습이 돋보인다. ‘영원히 간직하고 싶은 사랑을 만나다’라는 문구가 애절함을 더한다.
‘설해’는 오는 1월8일 개봉한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