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빅매치’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빅매치’는 지난달 28~30일 전국 627개 상영관으로 42만8036명을 불러 모았다. 누적관객은 56만3827명.
‘빅매치’는 ‘인터스텔라’에 뒤지긴 했지만 관객의 관심을 받았다. 도심 전체를 무대로 천재 악당으로부터 형을 구하기 위한 익호(이정재)의 무한질주를 그린 오락액션영화다.
‘인터스텔라’는 같은 기간 90만8558명(누적관객 831만8614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퓨리’, ‘헝거게임: 모킹제이’, ‘덤 앤 더머 투’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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