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인턴기자] 영화 ‘상의원’의 배우 한석규와 고수가 경쟁하는 장면이 담긴 포스터가 공개됐다.
21일 배급사 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와 ㈜와우픽쳐스가 공개한 포스터 속에는 왕실 최고의 어침장 조돌석(한석규 분)과 유행을 주도하는 천재 디자이너 이공진(고수 분)이 맞붙은 장면이 담겨있다.
배급사는 “한석규가 맡은 조돌석 역은 선왕 시절부터 30년 동안 왕실의 의복을 담당해 온 어침장이며, 고수가 맡은 이공진 역은 그런 조돌석에 대적한다”며 “왕(유연석 분)과 왕비(박신혜 분)마저 이공진이 만든 의복에 매료되자 조돌석은 질투심에 휩싸인다”고 작품을 간략히 소개했다.
↑ 사진=상의원 포스터 |
이어 “이번에 공개된 조돌석과 이공진이 맞붙는 경쟁 포스터에서는 대조적인 두 캐릭터의 성격이 확연히 드러난다”며 “한석규는 전통과
‘상의원’은 12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정예인 인턴기자 yein6120@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