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오에이 초아가 탈색 머리를 고수하는 이유는?

[MBN스타 김진선 기자] 그룹 에이오에이(AOA) 초아가 탈색머리를 고수하는 이유를 밝혔다.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FNC 사옥에서 중국 예능프로그램 ‘한위싱동타이’를 녹화하는 에이오에이(AOA)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초아는 중국 팬들이 전한 “왜 항상 탈색머리를 하는가”라는 질문에 우스갯소리를 하면서 해맑게 웃어보이다니 “신인 때 자신 만의 색깔 또렷하게 하기 위해 색깔로 강조하지 않는가”라고 입을 뗐다.

↑ 사진=MBN 스타 DB

이어 “팬들이 ‘노랑머리’라고 나를 불러주더라. 그래서 나를 기억해줄 때까지 노랑머리를 하려고 한 게 3년이나 됐다”고 덧붙였다.

특히 초아는 “이번 앨범이 사랑을 많이 받고 있어서, 팬 분들이 기억해 주시는 거 같다”며 “다음 앨범 때는 다른 색깔로 하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에이오에이는 두 번째 미니앨범 ‘사뿐사뿐’으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