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서울 상암동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 KOFA 1관에서 제4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 개막식이 열렸다.
시각장애인 아나운서 이창훈과 배우 최유화의 사회로 진행된 개막식에는 '2014 배리어프리영화 홍보대사'로 활발한 활동 중인 배우 한지민과 '2015 배리어프리영화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준익 감독, 배우 성유리 등이 참석했다.
개막작은 김태균 감독의 영화 '반짝반짝 두근두근'이다. '반짝반짝 두근두근'은 지난 10월 한상진, 김수안, 이청아, 박보검 출연으로 촬영을 마치고, 배우 권율의 화면해설 재능기부를 통해 배리어프리영화로 제작된 바 있다.
배우 성유리가 개막식에서 홍보대사 위촉장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MBN스타(상암동)=옥영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