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 수능 500점 만점에 450점 ‘상위 10% 엄친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가수 겸 배우 임시완 학창시절 성적표가 공개됐다.
10일 방송된 ‘명단공개 2014’에서는 수능을 맞아 ‘스타들의 수능 고득점 비법’이 공개됐다.
학창시절 상위 1%의 수능 성적으로 명문대에 합격한 스타 4위에는 임시완이 선정됐다.
초등학교 때부터 반장을 도맡았던 임시완은 부산 최고의 명문 중고등학교에 진학해서도 상위권의 성적을 꾸준히 유지했다.
임시완의 고등학교 1학년 선생님은 “공부도 잘하고 영리했다. 친구들과의 사이도 괜찮았다. 당연히 이것저것 잘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회상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임시완의 학창시절 성적표에는 ‘수’로 가득했고, 개근상에 우등상까지 기록돼있다.
또한 수능 점수도 공개됐다. 당시 내신특등급인 임시완은 수능점수 500점 만점에 450점으로 약 상위 10%의 성적을 받아 부산대학교 기계공학과에 진학했다.
한 입시전문가는 “부산대 안에서도 중심학과라 배치표 상 점수가 높은 편이다. 평균적으로 2등급 이내에 있어야 한다”고 분석했다.
누리꾼들은 “임시완, 공부도 잘했네” “임시완 성적표도 훈훈해” “임시완, 정말 잘했다” “임시완, 모범생이었네” “임시완, 명품 성적표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