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가수 나윤권이 군 제대 후 첫 단독콘서트 ‘재회’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군 제대 후 2년 만에 ‘이프 온니’(If only)로 컴백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나윤권이 지난 8.9일 양일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1000여 관객에 감동을 선사하며 콘서트를 마쳤다.
이번 단독콘서트는 ‘재회’라는 타이틀로 2년 만에 다시 만나는 팬들에 대한 나윤권의 마음을 담은 노래들로 구성됐다.
특히 나윤권은 ‘재회’란 이야기로 관객 이벤트를 열어 특별한 무대를 선보였으며, 태양의 ‘눈,코,입’을 패러디하여 관객들에 큰 기쁨을 선사했다.
이어 빅뱅의 ‘판타스틱 베이비’(Fantastic Baby), ‘하여가’ ‘내 나이가 어때서’ 등 각종 댄스부터 록 장르 및 트로트 장르까지 완벽히 소화, 그 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나윤권의 재치 있는 입담과 색다른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또한 8일에는
단독콘서트 ‘재회’를 성공리에 마친 나윤권은 내년 초 발매를 위한 정규앨범 작업에 바로 돌입할 예정이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