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소녀시대를 떠난 제시카가 첫 공식석상에 등장했다.
17일 중국망은 지난 16일 상해에서 레인 크로포드 백화점에서 열린 행사에 제시카가 등장했다며 “이날 제시카는 연예인이 아닌 디자이너로 자리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제시카는 연예계를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으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를 전해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한편 지난달 30일 제시카는 자신의 SNS에 “회사와 소녀시대 8명으로부터 오늘부로 저는 더 이상 소녀시대의 멤버가 아니라는 통보를 받았다”라고 올려 논란을 일었다.
이날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올 봄 제시카가 본인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당사에 앞으로 한 장의 앨범활동을 끝으로 팀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알려왔다”며 “제시카의 갑작스런 이야기에도, 당사와 소녀시대 멤버들은 소녀시대를 위해 좋은 방향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고민해 왔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지난 1일, 제시카는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