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이보희가 부잣집 사모님 허세를 부렸다.
13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에서는 서은하(이보희 분)가 아들 조나단(김민수 분)의 여자친구에 대해 일일이 캐묻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어머니의 사무실을 찾은 나단은 여자친구가 있음을 털어놨다. 이를 들은 은하는 차분히 여자친구의 신상에 대해 캐묻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단순히 궁금해하는 듯 했지만 이내 은하는 본색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질문의 강도가 점점 세지기 시작한 것. 은하는 아들 나단에게 “부모님은 뭐하시고?”부터 시작해 “형편어려워?”까지 여자친구의 집안에 대해 샅샅이 따졌다.
↑ 사진=압구정 백야 캡처 |
한편 ‘압구정 백야’는 방송국 예능국을 배경으로 한 가족 이야기를 그리며 매주 월요일에서부터 금요일 오후 8시55분에 방송된다.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