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화영이 대질심문에 참석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12일 방송된 SBS 2부작 드라마 ‘엄마의 선택’에서는 현아(화영 분)가 자신을 성폭행한 오진욱(지은성 분)과 경준(조윤우 분)을 벌하기 위해 대질심문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건을 담당한 형사는 대질심문할 것을 현아의 아버지(이얼 분)에게 제안했다. 하지만 현아의 아버지는 딸을 그 자리에 보내지 않으려고 했다. 현아의 아버지는 “그놈들 얼굴 볼 자신 있냐”고 현아에게 물었다.
↑ 사진=엄마의 선택 캡처 |
드디어 마주하게 된 세사람에게서 침묵이 흘렀다. 현아는 두사람에게 따져 물으며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 현아는 두사람에게 “네들은 쓰레기”라며 소리쳤다.
대질심문 후에도 진욱은 자신의 행위를 부정했다. 과연 진실은 무엇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엄마의 선택’은 잘못을 저지른 아들, 그런 아들을 감싸려는 엄마의 가슴 뭉클한 모성애를 그리는 드라마로 오현경, 지은성, 조윤우, 전노민, 류화영 등이 출연한다.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