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영동대로 콘서트, 5만여 관객과 호흡 …화려한 퍼포먼스 ‘열광’

JYJ가 영동대로에서 콘서트를 개최, 5만 명의 관객과 호흡했다.
6일 그룹 JYJ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5일 강남구 영동대로 한국전력 앞 특설무대에서 개최된 JYJ의 ‘강남 한류 페스티벌’ 단독 콘서트가 성료됐다”고 밝혔다.
이날 JYJ는 영동대로에 5만 명을 동원하며 그 인기를 입증했으며, 2시간 동안 완성도 높은 20여 곡의 라이브를 선보였다.
JYJ는 댄스곡 ‘비 더 원(Bethe one)’, ‘바보 보이(BaBo Boy)’를 연달아 선보이며 화려한 오프닝으로 시작했다.
이어 JYJ는 감미로운 ‘인 헤븐(In Heaven)’ 무대를 비롯하여 ‘렛 미 씨(Let me See)’ ‘쏘 쏘(So So)’ 등 발라드 무대로 눈길을 사로잡는 등 각양각색의 매력을 뽐냈다.
특히 멤버 김재중은 이적의 ‘하늘을 달리다’를, 박유천은 메이트의 ‘너에게 기대’ 등 다른 가수의 곡을 부르며 특별한 무대를 선보였다. 김준수는 자신의 솔로 앨범 타이틀인 ‘타란탈레그라(tarantallegra)’와 ‘인크레더블(Incredible)’로 파워풀한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여 관객들을 열광케 했다.
또한 ‘비 마이 걸(Be my girl)’ 리믹스 무대에서는 5만여 팬들과 즉석 파도타기를 하며 장관을 연출했다. 이에 거리에서 콘서트를 지켜보던 40~50대 시민들도 함께 파도타기에 동참하며 축제를 즐겼다.
JYJ는 “가을밤, 콘서트 하기 딱 좋은 날씨다. 6년 만의 거리 공연인데 예상외로 많은 분들이 와 주셔서 너무 기쁘고 즐겁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JYJ 영동대로 콘서트, 재밌었겠다” “JYJ 영동대로 콘서트, 대박이네” “JYJ 영동대로 콘서트,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