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내일도 칸타빌레’ 백윤식이 독특한 캐릭터로 돌아온다.
26일 KBS2 새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의 제작사는 프란츠 슈트레제만 역을 맡은 백윤식의 촬영 스틸컷을 공개했다.
프란츠 슈트레제만은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며 명성을 쌓은 유명 지휘자지만 평소 그의 모습에선 마에스트로의 위엄이 느껴지기 보단 상상을 초월하는 엉뚱한 행동을 보이는 인물이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 속 백윤식은 지금까지 본 적 없는 과감한 패션 센스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듯한 꽃무늬 셔츠와 파스텔톤의 바지는 슈트레제만의 자신감 넘치고 화려한 성격을 잘 드러내준다.
여기에 특유의 포스가 느껴지는 눈빛과 능청스런 표정은 그가 앞으로 극에서 보여줄 어마무시한 존재감을 짐작케 한다. 제작 관계자에 따르면 백윤식표 슈트레제만은 극의 중심을
한편 ‘내일도 칸타빌레’는 클래식에 대한 꿈을 키워가며 열정을 불태우는 열혈청춘들의 사랑과 빛나는 성장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로 오는 10월13일 첫 방송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