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최유화는 CF 속에서 8등신의 늘씬한 몸매와 서구적인 미모로 영상을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박에 사로잡고 있다. 또한 영상 속에서 최유화는 조인성의 품에 안기거나 가까이서 시선을 맞추며 미소를 짓는 등 풋하고 설레는 커플 연기를 선보이고 있어 많은 여성팬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갓 사랑을 시작한 커플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두 사람은 실제 첫 만남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연인의 분위기를 완벽하게 연기,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촬영장 분위기를 핑크빛으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최유화는 "정말 행복하고 즐거웠던 촬영이었다"며 "조인성 선배님과는 첫 만남 이었는데 하나부터 열까지 배려해주시고 촬영 내내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정말 감사했다. 고생하신 스태프 분들과 선배님 덕분에 예쁜 영상이 나올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최유화는 2010년 KBS 드라마 스페셜 '위대한 계춘빈'으로 데뷔, 드라마 '마이 프린세스', '부탁해요 캡틴' 등을 통해 신선한 마스크로 관심을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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