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두정아 기자] 배우 조성하가 아프리카 어린이 돕기에 후원하며 나눔을 함께 했다.
조성하는 지난해 12월 경기 분당의 아트스페이스 아프리카나에서 ‘아름다운 동행’ 전시회를 개최해 발생한 수익 1200만 원을 최근 아프리카 어린이 도서관 건립 기금으로 기부했다.
이 전시회는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하자는 취지로 개최됐으며 조성하는 중견화가 이진휴, 사진작가 신미식, 아트스페이스 아프리카나 홍장석 대표의 도움을 받아 평소 소외된 이들과 나누고자 하는 마음을 실천에 옮겼다.
조성하는 “나누고자 하는 마음을 실천으로 옮길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준 분들께 감사하다. 큰 금액은 아니지만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나와 함께 재능기부를 해준 동료들과 자선 전시회에 참여해준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수익금 12
한편, 조성하는 뮤지컬 ‘프리실라’를 통해 트랜스젠더로 파격 변신을 선보인 바 있다. 현재 조성하는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두정아 기자 dudu0811@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