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밴드 넬이 단 이틀 뒤인 13일 돌발 공연을 예고했다.
넬의 ‘스크릿 스테이지’(SECRET STAGE)라고 이름 붙여진 이번 돌발 공연은 보컬 김종완의 SNS로 부터 시작됐다.
지난 9월 3일 SNS를 통해 “공연하고 싶구만”이라는 짧은 문장은 팬들 사이에서 꾸준히 리트윗되며 공연에 대한 분위기를 조여 왔고, 결국 10일 오후 김종완은 자필로 돌발 공연 ‘시크릿 스테이지’를 선언했다.
9월 13일 서교동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펼쳐지는 ‘시크릿 스테이지’(SECRET STAGE)는 급하게 준비되는 공연인 만큼 이례적으로 공연 티켓은 예매 없이 현장 판매로만 이루어질 예정이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