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그룹 엠블랙(MBLAQ) 메인 보컬 지오가 신인 랩퍼 다미아노(Damiano)의 첫 디지털 싱글 ‘살 빼지마’에 피쳐링으로 참여한다.
최근 소유와 정기고, 효린과 매드클라운, 산이와 레이나, 허각과 정은지, 스윙스와 에일리 등 남녀의 심리를 담은 곡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실력파 랩퍼 다미아노가 감성보컬 지오의 지원사격을 받아 남남케미의 진가를 보여줄 예정.
오는 11일 정오에 공개될 ‘살 빼지마’는 자타가 공인하는 힙합플레이야(Hiphopplaya)와 소울 컴퍼니(Soul Company)등 공신력 있는 힙합 커뮤니티에서 주관한 각종 랩 컴피티션에서 당당히 1위를 수상한 신예 랩퍼 다미아노의 첫 데뷔작이다. 믹스테잎에서는 다소 거칠고 비판적인 랩을 하던 다미아노가 이번에는 로맨틱가이로 변신해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지오와 다미아노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녹음을 진행했으며 또한, 지오는 다미아노에 대해 선배가수로서 조언을 해주며 응원의 메시지도 잊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