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예지가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 스태프들을 위해 통 큰 추석선물을 준비했다.
서예지는 지난달 27일 ‘야경꾼일지’ 촬영 현장에서 함께 고생하는 스태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200여 벌의 단체복을 직접 준비해 선물했다.
서예지는 아직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땡볕에서 고생하는 스태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예상치 못한 기분 좋은 선물에 스태프들은 환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서예지 측은 “더운 날씨에 고생하는 스태프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을 주기 위해 또 한 번선물 이벤트를 생각했다”며 “추석을 맞아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 힘든 촬영 일정이지만 한가위를 맞아 풍요로운 마음으로 ‘야경꾼일지’를 함께 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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