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명준 기자] 레이디스코드 차량이 교통사고를 당해 멤버 은비가 사망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각 연예기획사들이 차량 안전 점검에 들어갔다.
한 연예기획사 관계자는 “사고 소식을 접한 후 타이어 점검 및 차량 정비 지시가 떨어졌다”며 “운행 중 모두 안전벨트를 착용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또다른 연예기획사 관계자 역시 “매니저들에게 안전 운전을 지시했고, 행사나 방송 스케줄을 재점검하고 있다. 무리하게 차량이 운행되는 스케줄의 경우에는 재조정도 해야될 것 같다”고 말했다.
↑ 사고로 파손된 레이디스코드 차량 / 사진제공=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
한편 3일 새벽1시30분쯤 레이디스코드 멤버들을 태운 차량이 수원 지점에서 뒷바퀴가 빠지는 문제가 발생해 사고가 생겼고, 이로 인해 은비가 사망했다. 또 리세는 중태로 수술 중이고 다른 멤버들도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명준 기자 neocross@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