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나나 조세호, 빼빼로 게임으로 가속화 된 러브라인

룸메이트 나나 조세호, 러브라인 불 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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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나나 조세호의 본격화 된 러브라인이 화제다.

1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에서는 조세호, 나나, 홍수현, 이소라가 대만으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룸메이트 나나 조세호는 빼빼로 게임을 하게 됐다. 두 사람이 얼굴을 맞대고 빼빼로를 먹는 과정에서 나나는 자신 없는 모습을 보이다가 결국 다가오는 조세호를 피했다.

↑ 룸메이트 나나 조세호

반면 조세호는 거침없이 나나에게 다가가다 입술이 맞닿기 직전 입을 떼 시선을 집중시켰다.

결국 나나와 조세호은 0.7cm 남은 빼빼로로 1등을 차지했습니다. 이후 조세호는 인터뷰를 통해 “나나와 입술이 절대 닿지 않았다”고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조세호는 나나와 홍수현의 방에 방문해 혼자 있는 나나와 함께 가지런히 누워 담소를 나눴다.

샤워를 마치고 온 홍수현은 둘의 모습에 “내가 방해했네”라며 농담을 던졌고, 머쓱해진
조세호는 “더워서 잠깐 왔다. 무슨 방해는 방해냐”고 말하며 괜한 헛기침을 했다.

이에 나나도 “나도 이제 샤워해야지”라고 말하며 멋쩍어하며 이들의 방을 나온 조세호를 뒤로 하고 방에 갑자기 커튼을 쳐 모두를 폭소케 했다.

룸메이트 나나 조세호에 누리꾼들은 “룸메이트 나나 조세호, 의외로 잘 어울리는 듯.” “룸메이트 나나 조세호, 농담이지만 잘 만났으면 좋겠다.” “룸메이트 나나 조세호, 열심히 하는 조세호의 모습이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룸메이트’는 스타들이 홈쉐어(Home Share)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그린 프로그램으로, 신성우, 이소라, 서강준, 홍수현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