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학창시절 항상 전교 10등 안… "임요환과 서류 정리 마쳐" 깜짝

김가연, 학창시절 항상 전교 10등 안… "임요환과 서류 정리 마쳐" 깜짝

↑ '김가연' '임요환' / 사진=KBS 2TV '1 대 100'

'김가연' '임요환'

배우 김가연이 자신의 IQ와 학창시절 성적을 밝혔습니다.

12일 방송된 KBS 2TV '1 대 100'에 출연한 김가연은 최후의 1인에 도전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김가연은 "학창시절 전교 10등 안에는 항상 들었다"며 "제일 잘했던 때는 전교 2등이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 "IQ가 138이었다. 아버지 IQ는 150을 넘었고, 남동생 IQ는 147이었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김가연은 남편 임요환과 혼인신고를 마쳤고 50세 전에 결혼식을 치룰 것이라고 털어놨습니다.

김가연은 "3년 전 쯤 결혼을 하려고 했는데 남편이 쉬는 시간이 없이 계속 일을 하다 보니 타이밍을 놓쳤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그는 "그래서 서류상으로 먼저 정리를 했다. 50세가 되기 전에는 결혼을 하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김가연은 이날 남편 임요환가 함께 출전한 포커 게임 대회에서 출전 선수 390명 중 11위를 했다고 밝혀 이목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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