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덥스텝 바이올리니스트 린지 스털링(Linidsey Stirling)의 정규 2집 ‘쉐터 미’(Shatter Me)가 7일 발매됐다.
이미 데뷔 앨범 때부터 모든 곡을 직접 작곡해온 린지 스털링은 이번 앨범에서 역시 수록곡 모두를 작사, 작곡 했다. 전작의 클래식한 바이올린 느낌에 전자음향을 더했던 것처럼 이번 앨범에서는 하드록 밴드 헤일스톰(Halestorm)의 보컬 리지 헤일(Lzzy Hale), 록 성향의 보컬인 디아 프램튼(Dia Frampton) 총 두 명의 보컬리스트가 함께하며 기존의 느낌에 새로운 색을 더했다. 이번 앨범 ‘쉐터 미’는 발매와 동시에 빌보드 앨범차트에서 2위를 기록했으며, 빌보드 댄스·일렉트로닉 앨범 부문, 클래식 앨범 부문에서 또 다시 1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이번 앨범에는 보컬 리지 헤일(Lzzy Hale)의 보컬과 린지 스털링의 바이올린 연주가 어우러진 ‘쉐터 미’, 미국의 오디션 프로그램인 ‘아메리카 갓 탤런트’ 출신인 린지 스털링과 ‘더 보이스’ 출신 디아 프램튼이 공동 작곡한 ‘위 아 자이언츠’(We Are Giants) 등 총 14곡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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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