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일본 다수 매체에 따르면 각트와 아유미는 성격차이로 갈라서게 됐다.
매체들은 “지난 2012년부터 교제해 온 아유미와 각트는 성격 차이와 바쁜 스케줄로 인해 관계가 소원해지면서 지난달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각트는 솔로 데뷔 14년을 기념한 투어를 전개하면서 바쁜 일정을 소화했으며, 아유미 역시 드라마 출연 등으로 바쁘게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아이유와 각트의 열애 소식은 지난 2012년 일본 주간지 프라이데이가 데이트 사진을 공개하면서 알려졌다.
보도에 앞서 각트는 자신의 블로그에 ‘소중한 추억’이라는 제목으로 연인과의 이별을 암시하는 장문의 글을 올리기
각트는 자신의 생일 파티 사진과 함께 “순식간에 한 달이 지났다. 엊그제 같다. 이렇게 시간은 지나간다. 소중한 사람과의 만남도 이별도”라는 글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어 “나의 한심함 때문에 소중한 미소를 잃어버리는 경우도 있다. 더 포용력이 있었다면 마음에 여유가 있었다면… 시간이 좀 더 있었다면… 생각하면 끝이 없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