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제37회 몬트리올 영화제를 통해 여우주연상과 국제비평가상 등 2개 부문을 수상하며 화제가 된 영화 ‘베를린 장벽’이 광주에서 개최되는 광주국제영화제에 폐막작으로 선정됐다.
‘베를린장벽’은 냉전 시대 분단 독일의 사회구조 속에서 살아가는 한 여자의 운명과 욕망, 그리고 냉전적 정치 이데올로기가 인간 개개인의 삶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게 되는지에 대해 여성 감독의 섬세한 눈으로 바라본 영화다.
20
‘베를린 장벽’의 상영은 광주국제영화제 폐막식이 열리는 폐막식 직후 롯데시네마 충장로 5관에서 상영 예정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