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김구라, MBC 추석 특집 동시 출격…北 이야기 다룬다

[MBN스타 안성은 기자] 이경규와 김구라가 각각 MBC 추석 특집 프로그램을 맡는다.

4일 오후 MBC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이경규, 이휘재와 김구라, 슈, 장동민이 각각 추석 예능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라며 “추석 연휴기간 내에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사진=MBN스타 DB

관계자는 “프로그램명은 정확하게 정해지지 않았지만 가족의 이야기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1부에서는 이경규와 이휘재가 토크쇼 형식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이들은 북한 아내와 남한 남편, 탈북 미녀들과 함께 결혼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들어본다. 2부에서는 김구라, 슈, 장동민이 탈북자 가족과 1대 1 매칭을 통해 가족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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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과 촬영 일정 등은 현재 조율 중이며 방송은 추석 연휴로 예정되어 있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