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시절’ 김희선, 이서진에 “거짓말 하지 마라” 일침

[MBN스타 박다영 인턴기자] 김희선이 이서진의 태도에 일침을 가했다.

3일 방송된 KBS2 ‘참 좋은 시절’ 48회에서는 장소심(윤여정 분)이 집을 나가려 하는 상황에 거드는 강동석(이서진 분)에 분노한 차해원(김희선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장소심은 짐을 싸서 집을 나가려 하고 강동석은 장소심의 행동을 말리던 차해원을 뿌리쳐 장소심의 가방 속 물건들이 쏟아져 내렸다.

↑ 사진=참좋은시절 캡처

가방 속 물건들은 장소심 자식들의 추억이 담긴 물건들이었고 이를 본 가족들은 울컥하는 마음을 참지 못했다.

차해원은 강동석에게 “거짓말 이제 그만해라. 어리광 그만 부리고 어머니 잡고 싶다고 말해라”며 강동석의 진심을 대신해 전해줬다.

한편 ‘참 좋은 시절’은 가난한 한 남자가 검사로 성공한 뒤 15년 만에 떠나왔던 고향에 돌아오게 된 이야기를 중심으로 가족의 가치와 사랑의 위대함, 내 이웃의 소중함과 사람의 따뜻함을 담아낸 드라마로 주말 오후 7시55분에 방송된다.

박다영 인턴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