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방송된 종편프로그램 ‘님과 함께’에서는 대부도로 여름휴가를 떠난 지상렬, 박준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자칭 ‘마린보이’ 지상렬은 맥주병 아내를 위한 일일 강사가 돼 수영 특훈에 나섰다. 특히 지상렬은 얼굴이 물에 잠기는 것을 무서워하는 박준금이 물에 친숙해질 수 있도록 그녀의 손을 잡고 연거푸 잠수 연습을 했다.
그러던 도중 지상렬은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떠올렸다. 바로 평소 꿈이었던 수중키스를 박준금과 이곳에서 해보고 싶었던 것.
지상렬은 박준금에게 “수중키스 어떠냐”고 제안했고 박준금은 민
부끄러움에 연이어 수중키스에 실패한 두 사람은 결국, 세 번째 도전에서 멋있게 수중키스에 성공,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지상렬 박준금, 대박이다” “지상렬 박준금, 수중키스 멋있네” “지상렬 박준금, 지상렬 소원 소취?” “지상렬 박준금,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