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배우 엄태웅이 tvN 새 월화드라마 ‘일리있는 사랑’ 출연을 두고 긍정 검토 중이다.
30일 tvN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엄태웅이 오는 10월 방송예정인 ‘일리있는 사랑’을 두고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일리있는 사랑’은 일리라는 이름의 여성이 고등학생 때 만난 선생님과 결혼한 후 또 다른 남자를 만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 단순한 외도, 불륜 드라마가 아닌 한 부부의 성장을 담아낸다.
엄태웅은 극중 41세의 수산연구소 연구원 장태희 역을 맡아 연기한다. 그는 생물교사로 재직했던 여고에서 지금의 아내를 만나 결혼생활을 하지만 아내의 외도 사실을 알고 분노한다.
↑ 사진=MBN스타 DB |
‘고교처세왕’과 ‘마이 시크릿 호텔’의 후속으로 오는 10월 첫방송된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