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울림' '이계호' ' 태초 먹거리 학교'/사진=MBN |
MBN '최불암의 이야기숲 어울림', 종편 4사 동시간대 1위… '눈물샘 자극'
'어울림' '이계호' ' 태초 먹거리 학교'
종합편성채널 MBN '최불암의 이야기숲 어울림'이 28일 방송된 종편 및 케이블 전체 교양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28일 방송된 '어울림'은 시청률 3.097%(닐슨코리아, 전국 유료방송가입가구)를 기록, 최고 시청률 3.939%까지 치솟으며 선전했습니다.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JTBC '유나의 거리'는 1.958%, TV조선 'TV조선 뉴스쇼판'은 2.897%, 채널A '채널A종합뉴스'는 2.891%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암으로 딸을 잃은 후 '태초 먹거리 학교'를 설립한 건강전도사 이계호 교수의 이야기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 교수는 "어릴 적부터 '딸바보'라 불리며 지극 정성으로 딸을 키워왔지만, 22세의 어린 나이에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딸 아이를 잃었다. 유방암으로 홀연히 세상을 떠나보낸 후, 세상의 모든 딸들의 아버지가 되기로 결심했다"고 전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만들었습니다.
이어 이 교수는 "딸을 살리기 위해 전 세계의 암 관련 서적을 읽고 말기암을 고친 사람들을 찾아 전 세계를 찾아 다녔다. 하지만 빠른 암 진행 속도에 딸은 결국 먼저 세상을 떠났다"고 전해 시청자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습니다.
또 그는 방송을 통해 "암으로 딸을 잃고 암 환우들이 더 이상 재발과 전이에 고통 받지 않도록 태초 먹거리 학교를 개교했다. 비슷한 슬픔을 겪는 이들이 사라질 때까지 강연을 이어 나가겠다"고 각오를 다졌습니다.
이 교수는 암환우의 생활습관과 먹거리에 대해 연구 조사해 국내외 무료 강연을 하면서 겪은 이야기를 '태초 먹거리'라는 책으로 엮어 출간하기도 했으며, 태초먹거리 학교를 설립해 건강한 먹거
한편, 오는 8월 4일 방송에서는 우울증, 공황장애를 딛고, '자연치유사'로 제 2의 삶을 살고 있는 배우 문숙이 출연할 예정입니다. 매주 월요일 밤 9시50분 방송.
'어울림' '이계호' ' 태초 먹거리 학교' '어울림' '이계호' ' 태초 먹거리 학교' '어울림' '이계호' ' 태초 먹거리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