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전진 인턴기자] ‘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망언을 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63회에서는 전현무에게 기타와 노래를 가르쳐주는 로이킴의 모습이 그려졌다.
전현무는 “어머니들도 말고 젊은 여자들에게 어필하고 싶다. 그래서 로이킴을 닮고 싶다”며 로이킴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했다. 이어 전현무는 로이킴에게 “너의 노래와 기타실력을 가르쳐달라. 그러면 싱글을 탈출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며 기타를 배우기 시작했다.
↑ 사진=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
하지만 그는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 “아우 이거 손가락이 너무 아프다”고 말하며 엄살을 피웠다. 이런 전현무의 모습에 로이킴은 “엄살 때문에 형한테 여자들이 다가오지 않는 것 같다”며 독설을 날렸다.
또 기타를 포기한 전현무에게 노래를 가르쳐 주기 위해 기타 반주를 시작했고, 반주에 맞춰 전현무는 ‘봄봄봄’을 열창했다. 전현무의 노래를 들은 로이킴은 “형이 코를 너무 많이 쓰신다. 진성말고 가성으로 불러라”고 조언했다. 이에 전현무는 “너는 이 부분 진성으로 부를 수 있냐”고 물었고, 로이킴은 진성으로 노래 부르기를 시도했다.
진성으로 노래를 부르며 고개를 쳐들고 인상을 찌푸리는 로이킴에게 전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11시 20분에 방송된다.
전진 인턴기자 jeongeni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