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시청률 조사기관인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황금알’은 수도권 시청률 5.791%(전국 유료방송가입가구 수도권 기준)를 기록, 분당 최고 시청률의 경우 7.287%까지 치솟았다.
동시간대 방송된 JTBC ‘국경없는청년회비정상회담’은 2.613%, TV조선 ‘살림9단의만물상’(재)은 2.157%, 채널A ‘라이벌매치압도적7’(재>)은 0.890%를 기록하며 ‘황금알’의 뒤를 이었다.
이날 방송은 ‘기묘한 이야기’라는 주제로 철학 박사와 관상학자, 역술가, 과학 전문가, 소설가 등 다채로운 분야의 전문가들이 출연해 주변에서 벌어지곤 하는 초자연적이고 신비한 미스터리 일화들에 대한 다각적인 토크를 나눴다.
특히 ‘신점은 신내림 받고 6개월이 지나면 효과가 떨어진다?’ ‘복채가 비쌀수록 잘 맞춘다?’ ‘이유 없이 아프면 집 때문이다?’ 등 우리 일상에 깊숙이 들어와 있는 사주, 궁합, 신점, 풍수지리 등에 관한 허와 실을 낱낱이 해부해 관심을 모았다.
이와 함께 지상렬, 안선영 등 출연자들이 각자 겪은 미스터리 사건들을 앞다퉈 털어놔 시청자들까지 오싹하게 만들었다. 안선영은 대학 시절 대만으로 배낭여행을 갔을 때 귀신과 조우했던 실화를 털어놓으며 두려움에 밤을 꼬박 지새우던 자신의 일화를 이야기했다.
지상렬은 역술에 얽힌 다양한 대화가 오가
‘황금알’은 28일 방송에서 ‘위험한 의학’이라는 주제로 건강을 위해 주의하고 지켜야 할 현명한 치료법과 생활수칙, 시술 노하우를 공개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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