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폭식증 고백…"마음 공허해 토할 정도로 먹어"

↑ 아이유 '폭식증/사진=SBS 방송캡처

아이유 폭식증 고백…"마음 공허해 토할 정도로 먹어"

'아이유' '폭식증 고백'

가수 아이유가 폭식증을 앓고 있는 사실을 고백해 화제입니다.

14일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김창완·악동뮤지션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아이유는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아이유는 "항상 불안함과 무기력감을 느꼈다"며 "마음이 공허한 건데 음식물을 통해 속을 채우려 했다. 체질도 망가졌다. 토할 정도로 먹어 치료까지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녀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무조건 먹어야겠다는 생각만 한다"라며 "폭식증은 아직 다 고쳐지지 않았다"고 말해 주위를 안타깝게 만들었습니다.

아이유 폭식증 소식에 누리꾼들은 "'아이유 폭식증' 안타까워" "'아이유 폭식증' 스트레스를 덜 받아야 될텐데" "'아이유 폭식증' 말라서 몰랐는데 폭식증이라니 큰일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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