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새 월화드라마 '야경꾼 일지' 정일우, 정윤호의 첫 스틸이 공개됐다.
'야경꾼 일지' 제작사 측은 11일 극중 귀신 보는 왕자 이린 역의 정일우와 조선 최고 검술을 지닌 무관 무석 역의 정윤호의 캐릭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정일우는 '퇴마 왕자' 이린에 완벽하게 녹아 들어있는 모습이다. 정윤호 역시 깔끔한 관복 차림으로 데뷔 첫 사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제작사 측은 "시선을 압도하는 두 사람의 비주얼에 현장에서 지켜보던 스태프들도 박수를 보낼 정도였다"며 "완벽하게 캐릭터에 몰입하고 있는 정일우와 정윤호의 변신에 기대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야경꾼 일지'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그리고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 세 개의 세력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경쾌한 감각으로 그려낸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8월 4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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