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2 여유만만 캡쳐 |
10일 오전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는 최여진과 그의 어머니 정현숙 씨가 최초로 방송에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현숙 씨는 원하는 사윗감에 대해 “희망사항은 없다. 그냥 딸이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그러나 이어 “가난한 사람은 안 된다”는 것을 강조했다. 정 씨
이어 정 씨는 “잘생긴 건 필요없다. 인물이 중요한 건 아니다. 내가 겪어봐서 안다”고 덧붙여 큰 웃음을 안겼다.
한편 최여진은 이날 방송에서 서른살에 자식 둘을 데리고 이혼한 엄마의 고생을 떠올리며 눈물지었다.